2026년 09월 AI 에게 건강·마음·돈을 물으면 어디를 근거로 답하나 — 한국어 질문 75건 실측
아토비아가 직접 묻고 집계한 값입니다. 운영사 자체 조사이며 학술 연구나 제3자 조사가 아닙니다. 인용하실 때 그 점을 함께 적어 주시면 됩니다.
요즘 아프거나 힘들 때 검색 대신 AI 에게 먼저 묻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답이 무엇을 근거로 나오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생성형 AI(제미나이)에 「아토피 때문에 잠을 못 자는데」 「번아웃 왔는데 상담 말고 혼자 회복하는 방법」 같은 질문을 75건 넣고, 답변에 붙은 출처를 모두 기록했습니다.
한눈에
| 항목 | 값 |
|---|---|
| 물은 횟수 | 75 |
| 눌러서 확인할 수 있던 출처 | 17곳 |
| 이름만 적혀 있던 출처 | 20곳 |
| 답변에 이름이 오른 서비스 | 10개 |
① 출처가 적혀 있어도 «눌러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답변 아래에 매체 이름이 적혀 있어도 링크가 아닌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름만 글자로 놓여 있어, 그 매체의 어느 기사인지 확인하려면 사용자가 다시 검색해야 합니다.
건강 정보에서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출처가 있다는 것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다릅니다. AI 답변에 매체 이름이 보인다고 해서 그 기사를 실제로 읽어 본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② «질병» 을 물을 때와 «서비스» 를 물을 때 근거가 다르다
| 출처 갈래 | 곳 |
|---|---|
| 기업·서비스 홈페이지 등 | 12 |
| 공공·학회 | 3 |
| 커뮤니티 | 1 |
| 뉴스 | 1 |
「그 밖」은 대부분 기업·서비스가 스스로 운영하는 홈페이지였습니다. 학회·공공기관 같은 제3자 근거보다, 그 서비스가 직접 쓴 글이 더 자주 인용됐다는 뜻입니다.
증상·질환을 물었을 때는 학회·보건소가 나타났고, 「어디가 좋아?」처럼 서비스를 물었을 때는 그 서비스의 홈페이지와 언론 기사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번 판의 표본이 작아 경향으로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갈래별 곳 수가 한 자리인 칸이 있습니다.
건강 정보를 AI 에게 얻으실 때는 「추천해 줘」보다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나」처럼 묻는 편이 제3자 근거가 붙은 답을 받는 데 유리했습니다.
③ 추천 목록에 오르는 서비스는 «어딘가에 실린» 곳이다
답변에 이름이 오른 서비스를 다시 물어 「어디에 소개됐는지」를 20번 되물었고 23곳을 확인했습니다. 언론 기사·공식 블로그·커뮤니티 글이 고르게 나타났습니다.
바꿔 말하면 AI 추천 목록은 «좋은 순서» 가 아니라 «글이 남아 있는 순서» 에 가깝습니다. 목록에 없다고 나쁜 서비스가 아니고, 있다고 검증된 것도 아닙니다. 개별 서비스명과 매체명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④ AI 마다 «근거로 삼는 것» 이 달랐다
| 물어본 곳 | 물음 | 확인 가능한 출처 | 이름만 적힌 출처 |
|---|---|---|---|
| 제미나이 | 62 | 1곳 | 66곳 |
| GPT | 13 | 1곳 | 37곳 |
같은 질문을 넣어도 어디에 묻느냐에 따라 근거의 성격이 달랐습니다. 한쪽은 기업·서비스가 직접 쓴 홈페이지와 언론 기사를, 다른 쪽은 PubMed·JAMA 같은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인용하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건강 정보를 AI 에게 얻으실 때 한 곳만 믿지 마시라는 뜻입니다. 같은 질문을 둘 이상에 넣어 보면 근거가 얼마나 다른지 바로 보입니다.
어떻게 쟀나 — 따라 하실 수 있게
1. 브랜드 이름을 대지 않고 묻습니다. 이름을 대면 그 브랜드 설명을 받게 되어, 「AI 가 무엇을 먼저 떠올리나」를 잴 수 없습니다.
2. 답변 전체를 글자 그대로 저장합니다. 링크만 저장하면 위 ①에서 놓칩니다.
3. 출처를 갈래로 나눕니다 (공공·학회 / 언론 / 커뮤니티 / 리스티클 / 플랫폼).
4. 답이 안 온 질문은 세지 않습니다. 화면이 덜 뜬 채로 긁으면 「출처 0곳」이 되는데, 그것을 0으로 기록하면 자료 전체가 거짓이 됩니다.
이번 판에 못 담은 것
- 퍼플렉시티·네이버와의 견줌 — 지금은 제미나이·GPT 둘입니다
- 달별 변화 — 이번이 첫 판입니다
- 질문 갈래를 넓힌 판 (지금은 웰니스·건강·심리·재무 쪽)
없는 숫자를 채워 넣지 않았습니다. 다음 판에서 재지면 그때 담습니다.
이 자료의 등급
- 만든 곳: 아토비아 (운영사)
- 성격: 자체 조사 — 표본 설계를 갖춘 통계 조사가 아닙니다
- 범위: 한국어 질문 75건 (제미나이 62건 · GPT 13건)
- 개별 매체명·서비스명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값·효능·기간에 관한 주장은 담지 않습니다
- 이 자료는 의학적 조언이 아닙니다. 증상이 있으시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아토비아(ATOVIA), 「2026년 09월 AI 에게 건강·마음·돈을 물으면 어디를 근거로 답하나 — 한국어 질문 75건 실측」, 2026-09. https://atovia.kr/collection-of-columns/evidence/report/#2026-09
운영사 자체 집계임을 함께 적어 주시면 됩니다.
